고객의소리
회룡역 경전철 탑승시 문끼임사고 발생 건
2024-11-28
조회수:
8547
처리상태:
처리완료
수고 많으십니다.
11월 28일(목) 17시50분~18시 사이에 회룡역에서 발곡행 경전철 탑승시 어머니가 문끼임사고를 당하셨습니다.
바로 119 구급차를 통해 의정부 성모병원 응급실에 들어가셔서 검사 및 응급치료를 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한 비용청구를 하고자 합니다.
필요한 구비서류와 절차를 안내해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빠른 회신 부탁합니다.
답글
안녕하십니까. 고객의 소리 담당자입니다.
의정부경전철을 이용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정부경전철은 무인으로 운영되는 시스템으로 열차의 출입문은 자동으로 동작합니다. 열차가 승강장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출입문이 열리고 정해진 시간만큼 정차 후 출입문 닫힘 알람이 울리고 출입문을 자동으로 닫습니다.
열차의 출입문이 동작 중에는 사람이나 물체가 끼임 경우 다시 열렸다가 닫히도록 설정돼 있으며 출입문과 스크린도어가 완전히 닫힌 상태에서 운행하는 시스템입니다.
간혹 승객의 무리한 승 하차로 인하여 출입문 끼임이 발생이 되면 열차가 출발할 수가 없고 또한 부상을 입을수가 있습니다. 열차 이용 중 출입문 닫힘 알람과 안내방송이 나오면 무리하게 열차에 승·하차하지 마시고 한걸음 물러서 안전을 위해 다음 열차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의주신 부상사고 관련해서 어머님께 연락드렸으며 유선으로 통화 완료하였습니다.
다시한번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리며 추가 문의 사항은 의정부경전철 콜센터(031-820-1004)로 연락해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