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소리
고맙습니다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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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상태:
처리완료
저는 저녁약속이 끝나고 탑석행 경전철 막차를 타기위해 1호선 회룡역에서 하차했는데 2023년9월6일00시15분이었습니다.막차 도착시간이 약 2분 정도밖에 남지않아 뛰어갔는데 이미 건너편에 막차가. 도착을했습니다.아쉬운 마음에 버스를 타려고 계단을 내려가려고 했는데 무전기를 들고있는 젊은 직원분이 건너편 경전철을 가리키시며 "저 차를 타실거예요?"라고 저에게 물어보셨습니다. 저는 "네.그런데 건너가기에는 시간이..."라고 말씀드리자 "저를 따라오세요"라며 뛰기 시작했습니다.계단을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는데 힘들었지만 그 직원분은 앞서서 뛰어가서 경전철을 무사히 태워주셨습니다.당시에는 숨도차고 경황이 없어서 인사를 못드렸습니다.아침에 일어나서 생각해보니 이렇게 고객을 생각해주시는 역무원도 계시는구나라는 생각에 작지만 게시판에 감사의 글을올립니다.그때 참 고마웠습니다.의정부 경전철에 꼭 필요한 직원이십니다.^^
답글
안녕하십니까. 의정부경전철입니다.
먼저 의정부경전철을 이용해 주신 점 감사드리며, 의정부경전철을 이용하시면서 저희 직원 응대에 있어 기분좋게 고객님께 만족을 드렸다니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으로서 감사한 마음에 글을 읽는 동안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고객님의 따듯하고 감사한 마음 그날 그곳에서 근무하신 직원분께 잘 전달해 드리겠으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