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홍보자료

[대한경제=최종복 기자] 경기 의정부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운영하는 의정부시니어클럽(관장 법일스님/최재혁)은 지난 20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불법카메라단속사업단(참여자 36명)과, 의정부경전철(대표이사 강연기) 및 의정부경찰서(의정부서장 조원효)와 협력하여 불법촬영 예방 및 계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공공시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민들에게 불법촬영 탐지카드를 배포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의정부경찰서와 의정부경전철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정부시니어클럽과 함께 지속적인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전개할 것이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고 말했다.

의정부시니어클럽 관장 법일스님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불법카메라단속사업단 참여자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불법촬영 범죄 근절에 기여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의정부시니어클럽에서는 202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불법카메라단속사업단 참여자를 증원하고 점검구역을 확대하여, 불법촬영 카메라 단속을 더욱 체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