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홍보자료
코로나 극복 위한 위로와 나눔의 상생 프로젝트
의정부경전철 부속사업 위탁 운영업체 ㈜나임은 어시마(어쩌다 시작한 마켓 대표 조성원)와 함께 회룡역에서 매달 2회 코로나 극복을 위한 재활과 나눔의 상생 프로젝트 에코마켓을 연다고 밝혔다.
의정부 지역 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로 출발한 어시마 에코마켓은 특히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활의 기회를 주기 위한 일환으로 결혼과 출산 등 경력단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시마 플리마켓은 인터넷 카페 회원제로 운영되며, 회원들이 친환경 소재로 직접 제작한 액세서리나 인테리어 소품은 물론 가정식으로 조리한 음식을 판매, 부업 또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사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회룡역에서 어시마 에코마켓이 처음 열린 것은 작년 9월부터 였으나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그동안 축소 또는 취소되는 경우가 많았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되면서 지난 3월 23일 열린 어시마 에코마켓은 방역수칙을 철처히 지키는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나임의 민희식 공동 대표이사는 이번 어시마 에코마켓의 활성화를 통해 의정부경전철이 지역 상권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경전철 이용이 더욱 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의정부경전철이 함께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어시마 에코마켓은 4월 6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릴 예정이며 코로나 상황에 따라 앞으로의 행사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cafe.naver.com/eosima)를 참조하면 된다.
이미숙 기자 ( uifocus@hanmail.net )